안녕하세요 나그네 호빗킹 인사드립니다! 오늘은 백신 3차 부스터 샷에 대해서 그냥 일상처럼 적어보려고 합니다. 아마 2차까지는 다 대부분 맞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, 저도 물론 접종 완료한 지 꽤 흘러서, 이제 부스터 샷을 맞으라고 카톡이 왔습니다. 그래서 고민이 되더라고요. 백신 1차, 2차 때도 사실 맞을 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. 근데, 이번에도 사실 맞기 두려운 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. 사실 제가 맞고 나서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, 이후에 또 재수가 없다면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. 물론 이제 걸렸을 때 치명률을 약화시켜준다고는 하나, 걱정이 됩니다. 백신 패스도 그렇고, 백신을 안 맞으면 어디 출입이 어려우니 말입니다. 거리두기 단계도 이해는 되..